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매실청 담그기, 매실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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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은 장을 비워주고
구연산의 활발한 활동으로 장속의 거북함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매실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약재로 쓰여온 과실이다.
구연산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새콤달콤한 맛에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피크린산 성분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청은 식이섬유가 많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

매실청 담그기 재료준비

청매실 : 3Kg
설탕 : 3Kg

매실청을 담을 용기준비
(매실과 설탕 무게를 생각해서 넉넉한 사이즈를 준비해 주세요.)

청매실과 설탕은 1대1 비율로 맞춥니다.

매실청 담그는 과정

1. 청매실을 깨끗하게 씻기
(청매실을 물에 푹 잠기게 담근 다음 베이킹소다를 넉넉히 뿌려서 잘 저어주고 20분 정도 담가 놓는다)

2. 20분후 깨끗하게 씻고 다시 청매실이 다 잠기도록 물을 채운 다음 식초를 한 바퀴 둘러 뿌려주고 10분 후 깨끗이 씻어준다.

씻은 청매실을 물기가 잘 빠지도록 채반에 잘 받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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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매실의 물기가 완전히 빠지면 매실의 꼭지를 이쑤시게로 빼준다.
(매실의 꼭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쓴맛이 우러나오니 꼭 제거해 준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하지 않았다면,
마른행주를 밑에 깔고 위에 매실을 놓아서 한 번 더 물기를 잡아준다.

매실 꼭지 제거하는 방법.

4. 매실 꼭지를 다 제거 했으면
설탕을 한 컵정도 담겨 두고,
청매실과 설탕을 1 : 1 비율로 유리병에 고루 섞어 담고,
제일 윗부분에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남겨둔 설탕을 덮어 준다.
(윗부분에 설탕이 조금 모자란 것처럼 보이면 설탕을 더 덮어줘도 된다.)

6. 7일 정도 지나고 지나면 설탕이 다 녹는데 아래쪽에 설탕이 가라앉아 있는지 주걱으로 뒤집어서 확인해 보고, 가라앉아 있는 설탕이 있으면 저어서 녹여준다.

7. 약 100일 후 설탕이 다 녹고 연한 갈색빛이 돌면 매실액을 체에 거른다.
거른 매실액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난다.

매실액은 냉장고에 두고 음식에 넣거나 음료로 사용한다.
보통 매실 음료는 매실액이 1일 때 물이 5~6 정도의 비율로 타서 마시면 좋고 음식에 넣을 때는 설탕 대신 넣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