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만두 정말 너무 좋아해요.
저희 집안 사람 모두가 만두를 너무 좋아해서 특별한 날 모여서 만두를 빚어요.
여기서 빚다 할때 많은 분들이 헷갈려서 종종 검색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블러그에 글을 올리다 보니까 맞춤법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게 되네요.
그래서 헷갈리면 검색을 해요.
짜잔~🙂
만두를 빚어요. 할때 빚다.
흠.. 갑자기 요상한데로 글이 흘러갔는데,😉
다시 돌아와서 만두를 좋아하는 우리집 이야기를 하자면요
엄마가 고향으로 이사를 가기 전까지는
엄마네, 우리집에서 만두를 일년에 3-4번 정도 크게 만들었어요.
만두속의 주인공인 김치가 많이 들어가서 김장도 많이 했거든요.
한번 모여서 만들면 보통 500-600개 정도 만들어요.
저희는 항상 그정도 만들어서 많은 건지 잘 몰랐는데 들으시는 분들이 다들 놀라시더라구요.😅
그때 찍어논 사진이 있는지 찾아봤야 겠어요.
사진이 있으면 다음에 만두 만들때 보여 드릴께요.
동생이 그릇을 샀는데 실수로 똑같은 디자인으로 6셋트를 샀데요.🤑
그래서 저랑 다른 동생들 준다고 반품 안하고 가져가서 쓰라고 오라고 해서 갔는데
만두소 만들어 놨더라구요.
제가 온다고, 만두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너무 맛있으니까요.
너무 좋죠?😍
동생이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요.
플레이팅도 너무 이쁘게 잘하는데, 다음에 동생이 요리한 것도 써봐야겠어요.
그래서 동생집에서 만두를 빚었어요.
동생집에 가서 편하게 입을수 있는 옷을 가져다 놓았어요.
다들 편하게 입는 옷들이 달라서 알아서들 각 집마다 옷들을 가져다 놓았거든요.
이러면 뭘 입어야 할지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집주인도 방문객도 정말 편해요.
저 미키티셔츠에 월계수 잎이 금색자순데 사진에서는 표가 안나네요.
이쁜데..🥹
벌써부터 맛있어요 보이네요.
만두피는 사서 써요.
진짜 예전에는 만두피도 만들어 썼는데, 만두피를 만들면 피가 두꺼워서 언제부턴가 만두피를 사서 쓰게 되었네요.
만드는 것보다 사서 쓰면 편하고 피도 얇아서 밀가루 덜먹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만드는 시간도 단축되고 좋아요.하하,🤣
생만두피를 사면 바로 써야 해요.
며칠 지나면 저렇게 피가 잘 터져요.🫠
그래도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쓰긴해요.
터진 부분에서 만두속이 흘러 나오고 그러진 않거든요.
찜기에 올려 놓고 10분 타이머를 맞춰둡니다.
10분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띠리링~~ 💘하고 알람이 울려요.
정말 입에 침이 저절로 고여요.🤤
빨리 먹고 싶어서요.
찜기를 열면 잘 익은 만두가 보이는데 정말 예술이거든요.
사진으로는 다 담을수 없는 그런 색감들이 너무너무 먹음직스럽게 펼쳐지는..
제가 못찍어서 그런지 색감이 영 잘 안나와요.
진짜 김치만두 너무 맛있어요.
저 한솥을 순식간에 헤치워 버리고 또 쪘어요.
그래도 괜찬아요.
사먹는 만두보다 집에서 만들어서 먹는 만두는 칼로리가 그닥 많치 않아요.
들어가는 재료를 통제하다 보니까요.
한판 다 먹고 두판먹어도 배는 불러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느끼한것이 없답니다.
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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