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1 휘익~ 부어 먹는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비벼 먹는 되직한 양념장이 아니라, 주르륵~ 부어서 먹는 비빔국수 양념장입니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이 맛있는 면요리나 국을 좋아하는데, 가끔은 시원한 냉면이나 메밀국수, 메밀소바 같은 것도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어쩌다가 한 번씩이니까 바깥바람도 즐길 겸 외식으로 먹는 편인데, 가끔은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도 있어요. 엄마가 여름에 손님들이 오시면 예쁘게 세팅된 냉면을 자주 대접하고 했었어요. 그때는 시판 육수가 없었나? 생각이 나질 않지만, 엄마는 집에서 손수 만드는 음식을 좋아해서 뭐든지 직접 만들어 먹었어요. 어린 시절 엄마가 수많은 요리들을 하던 장면들이 아직 까지도 기억이 나고, 특이한 장면들은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 그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엄마.. 2024. 6. 2. 이전 1 다음